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첫 번째 공연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는 주말 오전 시간에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과 음악이 함께 있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 공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과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거장 예술가 가우디, 피카소, 클림트의 삶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주는 예술가들이 살았던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즌2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11월 30일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 ▲12월 20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로 구성됐다.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전석 1만 5천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람회 속 멜로디’는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을 더해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연간 기획공연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번의 시리즈가 진행된다. 지난 4월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는 매회 새로운 주제의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얼마 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의 해설과 함께 앙상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가 더해진다. 이번 7월에는 ’마네 vs 드가‘의 미술 이야기를 담아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을 주제로 ▲’하바네라‘ 오페라 카르멘 중 ▲탱고에의 초대 ▲’사탕요정의 춤‘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핑크펜더 등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연주 리스트로 구성됐다. 한편 10월에는 ‘고흐 vs 고갱’, 11월에는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 주제로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2시즌 새 유니폼 ‘트리니티(TRINITY)’를 공개했다. 인천은 올 시즌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새 시즌 특별 유니폼 트리니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리니티는 ‘삼위일체’라는 뜻으로 구단과 연고지 인천, 팬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간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홈·어웨이 유니폼 상의 뒷면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자수 처리돼 개장 10주년 기념 유니폼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니티의 홈 유니폼은 인천 특유의 ‘파랑검정’ 줄무늬를 유지했고, 삼각형 구조의 유니폼 패턴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붕을 지탱하는 철골 트러스(Truss) 모양과 유니폼 이름인 ‘삼위일체’를 상징한다. 원정 유니폼은 바탕색이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 색상으로, 인천의 상징색 파랑검정 라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레트로 카라를 통해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새 시즌 유니폼 트리니티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경영 실천을 위해 폐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원단과 마크론 만의 최첨단 유니폼 제작 기술을 더한 에코 유니폼으로 출시됐다. 새 유니폼은 15일부터 온라인 블루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