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는 허욱 감독의 ‘1948, 사라진 병사들’을 2024년 뉴스타파펀드 지원작으로 선정,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타파펀드’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DMZ Docs 인더스트리에서 소개되는 프로젝트 중 뉴스타파함께센터가 선정한 국내 다큐멘터리 한 작품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창작자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14일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진행된 2024 뉴스타파펀드 제작지원금 전달식에는 뉴스타파함께센터의 김동현 이사장과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장광연 프로듀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해랑 집행위원장, 허은광 사무국장, 강진석 프로그래머, 그리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1948, 사라진 병사들’의 허욱 감독과 양희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1948, 사라진 병사들’은 1948년 여순항쟁이 일어난 지 7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왜 죽어야만 했는지 밝히지 못한 채 침묵 속에 묻혀 있는 1만여 명의 희생자, 그리고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14연대 병사들의 그 날을 돌이켜보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품이다. 허욱 감독은 “
K리그 2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신임 사무국장에 허욱을 선임했다. 안양은 “22일 구단 사무실에서 사무국장 임용식 진행, 신임 사무국장에 허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욱 신임 사무국장은 안양시 총무과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행정 분야 베테랑이다. 한편, 파견 기간이 종료된 조성락 사무국장은 안양시로 복귀한다. 허욱 신임 사무국장은 “FC안양의 오랜 팬으로서 구단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FC안양의 올해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2021년 FC안양이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사무국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신임 허욱 사무국장에게 기대가 크다. 행정 분야 전문가가 왔기 때문에 구단 행정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1부 리그 승격이란 목표에 다가가는 FC안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