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와 밀리토피아호텔이 20일 성남 밀리토피아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밀리토피아호텔 신상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 지원을 비롯해 ▲호텔시설 이용 할인 ▲가천대 교직원 및 재학생 호텔시설 편의제공 ▲호텔 직원 가천대 대학원 진학시 장학혜택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밀리토피아호텔은 2015년 국방부가 설립한 군 최초 4성급 관광호텔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14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대규모 휘트니스센터, 각종 연회시설을 보유하고 다양한 국제회의 및 각종 세미나 행사 등을 개최했다. 서원식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의 활성화와 더불어 대학원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해 꿈을 펼칠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무대 현장의 이론과 기술을 교육하고 무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에서 이뤄진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9명의 감독이 직접 3주간 15명의 실습생에게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 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 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 편집 및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생에게는 수료 후 무대 전문인력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제작 공연 등 연계 운영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케 한다. 참가신청서는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현 소속 대학에 입학 중인 재학생, 공고일 기준 현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