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은 "공식 후원사인 루크아이와 협업하여,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선글라스와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선글라스 제품 ‘MODELO BLUE’는 수원의 상징인 파란색 자외선 차단 렌즈를 사용했다. 올데이렌즈 안경 ‘MODELO SUWON’은 사무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켜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안경테에 수원을 상징하는 청백적 문양과 구단명이 새겨져 있다. 해당 제품은 6월 24일 12시부터 루크아이 공식 홈페이지 및 의왕시에 위치한 아이데코 본점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손동민 루크아이 대표는 "수원 삼성과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최고의 컨디션'이라는 루크아이의 철학을 스포츠 문화와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선수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중요한요소라는 점에서, 제품을 통해 루크아이의 철학이 절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경남FC를 상대로 2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수원은 직전 라운드서 리그 1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해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자 승점 3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경기서 무릎을 꿇은 수원은 승점 31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인천(승점 41)과 격차는 승점 10으로 벌어졌다. 그러면서 수원은 2위 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현재 K리그2 순위 테이블 위에 자리한 팀들은 촘촘하게 포진돼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 2위 수원과 5위 부산 아이파크의 승점 차는 불과 3점이다. 게다가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을 엿보고 있는 6위 부천FC1995도 2위 수원과 6점 차이밖에 나지 않고 있다. K리그2 생태계를 교란 중인 인천이 독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원의 현실적인 목표는 2위 수성이다. 변성환 수원 감독도 인천전 패배 후 "현재 인천과 점수가 많이 벌어졌다"면서 '플렌 B' 체제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수원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이 '플랜 A'지만, 인천과 승점 차가 10으로 벌어지자 2위를 유지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인천이 미끄러졌을 경우 1위를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아산과 홈경기서 호국보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성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 전 장내서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예정돼 있다. 또, 경기동부보훈단체장과 보훈대상자 등 200명이 경기장에 초청된다. 시축은 6.25 참전유공자가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외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문 까치라운지에서는 경기동부보훈지청이 마련한 태극기 에코백 꾸미기, 독립 썬캡 만들기 등을 운영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동문 광장에서는 무궁화 태극기 부채 만들기, 태극기 클래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광판을 통해 출제된 퀴즈의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경험 많은 중앙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 부천은 "백동규를 영입하며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라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백동규는 동아대를 졸업한 뒤 2014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FC안양, 제주 SK FC,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며 리그 통산 254경기에 출전했다.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공중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백동규는 이상혁, 홍성욱, 이재원 등 젊은 자원으로 구성된 부천의 중앙 수비진에 중심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백동규는 수비진의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며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다면, 후반기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동규는 "전통 있는 부천에 합류해 기쁘다. 베테랑으로서 헌신하며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싶다"라면서 "제 경험과 젊은 선수들의 과감함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잘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 팀으로 봤던 부천 팬들의 응원이 인상깊었다. 이제는 그 응원을 등에 업고 좋은
그룹 NCT 재현이 6월 17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되는 군악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NCT 재현은 지난 해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6월 17일(화)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있다. 2025년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에는 배우 김석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방송인 엄지윤, 그룹 하츠투하츠, 엔하이픈, 유튜버 박위·송지은 부부가 위촉됐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무패 행진이 '12'에서 멈춘 수원(9승 4무 3패·승점 31)은 올 시즌 처음으로 빅버드서 패배를 당하며 1위 인천(13승 2무 1패·승점 41)과 승점 차가 10으로 벌어졌다. 수원은 전반 14분 인천 제르소의 빠른 발에 오른쪽 측면이 붕괴되며 선제골을 내줬다. 하프라인부터 공을 잡고 질주한 제르소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까지 침투하며 수원 수비라인을 무너뜨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박승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 선제골을 도왔다. 이후 수원은 빠르게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19분 김지호를 불러들이고 김지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수원은 후반 4분 인천 박승호에게 또 다시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인천 바로우의 크로스를 박승호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틀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수원은 세트피스를 통해 1점을 만회했다. 후반 22분 오른쪽 코너킥으로 맞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김지현이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잡은 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1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운영한다. 수원은 12일 "오랜 시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도이치 모터스와 이번 협업은, 이번 홈경기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도이치 모터스 권혁민 부회장의 시축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이치 모터스가 선정한 5 월 MVP 시상식, 에스코트 키즈, 하프타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 프로모션 부스가 설치되어 BMW X3, i4, 5 시리즈와 같은 베스트 셀링 차량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선수단 팬 사인회도 개최되어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과 인천의 맞대결은 올 시즌 K리그2 판도를 가를 빅매치도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일반 예매에서 원정석까지 모두 매진되며 약 1만 5000석 규모의 1층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수원과 인천의 경기는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1만 8173명) 경신과 함께, K리그2 최초 2만 관중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모
맹렬한 기세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K리그2 수원 삼성이 선두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1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양 팀은 올 시즌 승격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현재 수원은 9승 4무 2패로 승점 31을 수확하며 2위에 올라 있다. 1위 인천(12승 2무 1패·승점 38)과 격차는 승점 7점 차이다. 올 시즌 수원은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12경기서는 상대 골망을 29번이나 흔들었다. 공격을 이끄는 '판타스틱4' 일류첸코, 세라핌, 브루노 실바, 파울리뉴는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종종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파울리뉴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옷을 갈아입자 잘 들어맞는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고 있다. 수원이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다곤 하지만, 사실 올 시즌 수원의 수비는 근래 몇 년간 가장 안정적이다. K리그1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창단 후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었던 시즌과 K리그2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지난해와 비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외국인 수비수 에두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라고 11일 밝혔다. 2002년생 에두는 2024년 브라질 삼파이오 코레아 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20경기에 출전했다. 에두는 192㎝, 93㎏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을 갖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은 에두가 합류하면서, 이관우 감독이 원하는 다양한 전술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에두는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즌 중반에 입단한 만큼 팀이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