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9.6℃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4.2℃
  • 구름조금대구 25.5℃
  • 구름많음울산 24.5℃
  • 구름많음광주 24.4℃
  • 구름많음부산 24.3℃
  • 구름많음고창 24.2℃
  • 흐림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4.2℃
  • 구름조금보은 22.9℃
  • 맑음금산 23.1℃
  • 흐림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4.6℃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고품질 쌀 생산 30인 특공대 떴다

농진청 대책단 구성 현판식
품종개발서 유통까지 선도

품종개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쳐 우리 쌀의 품질고급화를 선도할 대책단이 조직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우리 쌀 품질향상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과 차장, 실·국장, 작물과학원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쌀생산대책단’ 현판식을 가졌다.

‘고품질쌀생산대책단’은 우리 쌀 품질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추진을 위해 단장인 차장과 농촌진흥청 연구·지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6개팀으로 구성 운영되는 대책단은 각 팀별 임무에 따라 질소비료 감축과 병해충 종합관리, 고품질 품종개발·보급, 국내·외 쌀의 유통실태 연구,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개발·보급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고품질쌀생산대책단’을 중심으로 우리 쌀 품질향상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중점 기술지원해 우리 쌀의 품질고급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지역에서 발생되는 영농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상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각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도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우리 쌀 품질향상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