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인 '코빗' 재상장에도 성공하면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번 재상장은 지난 해 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이후 약 1년만의 일이다. 이로써 위믹스는 코인원, 고팍스, 코빗에까지 복귀를 하게 됐다. 당시 상장폐지 사유가 전부 해소됐다고 거래소에게서 인정받은 것과 다름 없어 위믹스 프로젝트의 투명성이 반증됐다는 평이 나온다. 이에 따라 위믹스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코빗이 밝힌 위믹스 재상장 사유를 고려하면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위믹스의 재상장 제한기간이 끝난 것으로 추측되는 바, 향후 위믹스가 빗썸, 업비트 등 거래소로의 재상장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해 상장폐지 처분을 받았던 닥사 소속 거래소 중 재상장이 남은 것은 업비트와 빗썸 뿐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코빗은 위믹스의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위믹스는 8일부터 코빗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앞서 지난해 말 닥사는 위믹스 프로젝트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보고 거래지원 종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경제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중기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대출지원 다변화 ▲고객편의성 제고 및 마케팅 강화 ▲공제운영 건전성 강화 및 업무효율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올 한해 고금리·고물가·저성장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자금조달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에 따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대출상품 연구·개발, 대출제한요건 완화를 통한 적시성 제고, 비대면 대출서비스 확대·강화 등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대응과 고객편의성 및 운영건정성을 높이는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내년 국내경제는 2% 내외의 성장으로 올해보다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내외 경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대출지원의 다변화와 고객편의성 제고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 도산방지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신한라이프가 ESG활동을 담은 사진전 개최했다.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아트코너 H’에서 오는 14일까지 한 해 동안 실천한 ESG 활동을 되돌아보는 'MY LIFE MY PRIDE'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신한라이프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타인을 위한 삶이 곧 나의 자부심'이라는 뜻의 'MY LIFE MY PRIDE'를 주제로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신한라이프 임직원의 봉사 활동 모습을 담았다. ‘ESG 사진전’의 취지에 걸맞게 모든 전시 조형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한 해 동안 신한라이프가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ESG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며 장애예술 음악인 3명이 축하 연주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신한라이프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6명을 채용했고 향후 음악활동과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취약계층 나눔 사업과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이동진료 봉사활동 등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희망일터 건립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11곳에 도서 후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신한은행이 미래성장이 유망한 기업과의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신한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를 운영 중인 화이어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어는 프리미엄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E1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제공 ▲‘COME IN WASH’ 앱 결제 시 신한은행 BaaS(Banking as a Service)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사업 확대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OME IN WASH 세차 플랫폼 10만여 회원 및 가맹점 대상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화이어와 같은 미래성장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안전한 미식 문화정착에 앞장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식음 트렌드를 주도하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온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동안 스타필드, 스타필드 시티,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F&B)매장 총 430여 점포의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식품위생사고 예방과 식재료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해충방제와 공기질안심관리를 비롯해 정기점검과 현장지도 및 식품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식음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서 식품 위생 원칙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배포 및 교육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MOU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히 협조,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