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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943.70원 환율 소폭 하락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10원 하락한 943.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40원 하락한 942.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자 943.80원으로 올랐다.

이후 환율은 매물 부담으로 추가상승을 제한받은 채 횡보세를 보이다 943.7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약세와 매물 부담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는 미국의 모기지 시장 불안정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자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미영기자 lmy@



최근 엔.달러 환율 움직임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던 역외세력은 이날 엔.달러 환율의 하락을 반영해 달러화 매도를 주도하며 주목을끌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대외 변수의 영향력은 극히 제한되고 있다”며 “아직은 940원대 박스권 흐름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804.20원을, 엔.달러 환율은 117.35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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