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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소유권 이전 시작

용인시의 중추 거점도시로 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도시 동백지구의 소유권이전이 시작됐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 용인동백지구의 소유권이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용인동백지구는 지난달 22일 사업준공이 고시, 5월쯤 소유권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토공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그 동안 기다려주신 토지매수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소유권이전에 한치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7년 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용인동백지구는 작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는 1만여세대(3만여명)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특히 석성산을 배후로 도심 어느 곳에서나 맑은 물과 푸른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호수공원의 불빛과 아름다운 조명경관, 야간조명 음악분수와 상징조형물 설치 등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무엇보다 앞으로 경전철이 개통되고 모든 여건이 나아지는 2010년경에는 동백지구가 용인시의 중추적인 거점도시로서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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