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정화 활동 등 친환경百 구현
월1회 소방훈련 직원 안전의식 함양

“고객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올해에도 환경안전마케팅에 주력해 고객 건강과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내·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백화점 내 환경 안전 적합성에 대한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동종업계 최초로 지난 1997년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K-OHSMS 18001 안전보건시스템 인증을 받은바 있다.

◇ 친환경백화점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갤러리아 수원점은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온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또 수원시민들의 살아숨쉬는 휴식처인 광교산과 자매결연 행사도 진행된다. 수원시민들이 가장 찾기 쉽고 자주 찾는 휴식처가 광교산인 것을 감안, 매달 1회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화재로 일순간 사라지지 않도록 봄·가을에 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문화센터가 진행하는 ‘고객 대상 환경 체험단’은 어린이들에게 모내기체험과 봄나물캐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연과 한층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꿈나무들의 입맛을 옥수수·감자먹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하게 개선하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상품 매출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친환경상품진흥원·친환경상품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안전제일주의’ 갤러리아 수원점 = 갤러리아 수원점은 ‘고객의 안전이 백화점의 안전’을 모티브로 직원들의 안전 불감증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화점 내 환경안전 소모임과 시설물 개선 소모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전 직원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위험요인 사전 신고 및 환경안전제안서를 운영 중이다.

또 매년 환경안전보건 전직원 온라인 교육과 환경안전담당자 외부위탁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병행하고 분기별 자체 소방(비상 대피) 훈련 및 연 1회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비상사태시 즉각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이재권 과장은 “자체적으로 매월 1회씩 ‘환경안전의 날’을 운영해 지속적인 환경안전 사전점검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법규보다 강화된 자체 관리기준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제일백화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