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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923원… 반등 성공

달러화 강세·주가하락 탓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60원 상승한 9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40원 오른 922.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923.80원으로 상승했다. 이후 환율은 기업 매물 유입으로 추가 상승을 제한받은 채 923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이 120엔대 진입을 시도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반등에 성공했다.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원화 약세에 일조했다.

원.엔 환율도 소폭 상승했지만 매수세가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100엔당 770원선 진입에는 실패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역외세력이 달러 되사기에 나서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현 수준을 저점으로 인식한 수요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769.90원을, 엔.달러 환율은 119.88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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