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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설관리공단 내달 출범 순항

주사무실 고잔동 위치 직원채용 작업도 완료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현준)은 내달 1일 출범을 앞두고 직원채용 등 설립준비 작업을 마무리했다.

안산시는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 출신의 김현준(54)씨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4월에는 기술보증기금 출신의 임태수(49)씨를 상임이사(운영본부장)로 선임했다.

이어 공단은 지난 14일자에 경력직 직원 최종합격자 42명에 대해 임용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공단을 운영할 경영진 및 경력직, 일반직등에 대한 인선 작업이 최근 완료됐다.

현재 채용된 주요 간부급 인물들은 3급(팀장)에는 경기도와 안산시에서 오랜 공직 생활을 한 김진묵(교통시설 사업팀장)씨, 삼성그룹 출신의 기획·인사전문가 박종진(기획예산팀장)씨, 고합그룹 출신의 마케팅전문가 김수동(체육문화사업팀장)씨 등이다.

또 4급(차장)은 안산시청의 체육, 농어촌 분야 전문 공무원인 강승암(체육문화사업팀)씨, 안양시청과 안양시설관 리공단에서 기획, 예산,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김정환(기획예산팀)씨, 경기도청소년수련관에서 기획·혁신 등의 업무를 수행했던 조홍제(경영혁신실)씨 등이 맡았다.

시설공단의 주 사무실은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 위치하며 100여명의 직원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공단의 초대 CEO인 김현준 이사장은 “시작 단계로 인한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조기에 틀을 잡고 전국 제일의 공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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