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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문서 전자결재 시스템’ 시행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문서 전자결재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프라인 방식으로 처리하던 기존 단점을 보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능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보는 지난해 초 본부 및 전 영업점에 ‘유비쿼터스 PC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어디서나 PC에 회의자료를 탑재하고 사이버상에서 PC화상 및 문서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집합회의에 따른 비능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전자문서 회의시스템’ 구축으로 회의자료를 출력해 활용하던 기존의 회의방식을 탈피, 공유 서버와 노트북을 이용해 종이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의 회의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IT를 활용한 사무환경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밖에도 기보는 지난달 31일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선정된 (주)SK씨앤씨와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갖고 2008년 8월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기보의 차세대시스템은 총엔터프라이즈 포털(EP) 등 선제시스템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기술전환과 프레임워크 기반의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개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기보관계자는 “문서 전자결재 시스템 등 IT를 활용한 사무환경 개선으로 기존 캐비넷에 들어있는 불필요한 서류를 일괄 폐기하고 남는 공간을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추진중인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완성되면 모든 업무 영역이 명실공히 종이없는 사무환경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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