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와동사무소가 10일 오전 10시 신청사(사진·단원구 와동 280-1번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지난해 2002년 1월에 착공하여 지난달 6월에 완공되었다. 1년여만에 준공을 하게 되었으며, 건축연면적 1,605㎡(부지면적 3,878㎡)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하1층과 지상1층은 종합체육실, 전기·펌프실, 민원실, 서고, 통신실 등이 있으며 지상2층과 3층에는 컴퓨터교육장, 독서실, 소회의실, 다목적문화홀, 동대본부가 있고 4층에는 창고와 기계실 등이 있다. 이번 와동사무소가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하게 됨에 따라 인근 주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의 편의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