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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사랑의 ‘세밑 손길’ 훈훈

봉사활동·위문품 전달

중부지방국세청은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직접 김 광 조사1국장 및 직원들과 함께 ‘평화의 모후원’ 주거시설을 청소하는 등봉사활동을 하고 무의탁 독거 노인들을 위로했다.

평소 권춘기 청장은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어려운 사람들을 앞장서서 도와주는 것이 따뜻한 세정임을 강조해 왔다. 또 다음달 2일 ‘평화의 모후원’이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도 물품을 후원하고 노력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화의 모후원’은 지난 1990년 양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67명의 노인들을 위한 양로사업을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수녀 8명, 직원 20명)’가 운영을 맡고 있다.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LITTLE SISTERS OF THE POOR)’는 1839년 프랑스에서 쟌 쥬강에 의해 창립됐으며, 세계 각처에서 양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수도단체이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고아원 등 불우이웃시설(6개)과 소년가장(1명), 연무초등학교 결식아동(16명), 무의탁 독거노인(6명) 등 어려운 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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