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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별망성예술제’ 개막

안산의 역사적 뿌리에 바탕을 두고 시작된 ‘제21회 별망성예술제’가 오는 29일 산·학·예·민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안산지부가 주관하는 별망성예술제는 이날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하 ‘안산예당’)과 올림픽기념관, 화랑유원지 등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이토록 뜨거운 만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별망성예술제’는 산업과 학술이 만나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개막을 선언하는 세레모니로 무대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향이 어우러진 레이져 쇼 연출무대로 10W급 레이져 빔을 이용한 레이져쇼는 안산의 상징인 비둘기쇼를 연출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무대에서는 성악가 엄정행, 가수 설운도, 인순이, SG워너비, 소녀시대, MC몽, 슈퍼쥬니어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축제를 절정으로 이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개막식 행사와 무용, 음악경연대회 등 몇몇 행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행사가 안산예당 상설무대와 야외광장, 전시관, 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망성예술제는 문화예술 공간의 다양성과 접근성 등의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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