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일선 시·군 등이 공동 추진하는 ‘농어촌·중소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성적 우수자 입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2003년부터 농어촌 및 중소도시 비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3억5천만원~30억원을 지원, 교육설비를 보강하고 기숙사와 통학버스 운영, 원어민 교사 채용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 학교도 매년 늘려 2003년 15곳에 불과했으나 2004∼2005년에는 23곳, 2006∼2007년에는 33곳이 혜택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