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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룡문 네거리 지하도 입체화 허가

광교신도시 광역 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수원시 창룡문사거리 입체화 공사가 본격화 된다.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문화재청에서 열린 문화재형상변경 심의위원회에서 공사가 제출한 이 대책에 대해 사업 타당성 평가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보, 보물 등을 비롯, 국·보물급인 세계 문화유산 500m 이내에서 개발이 진행될 경우 문화재청과 공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따른 접속지점 입체화 공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접속 지점 입체화 사업은 ▲상현IC 교차로(고가차도·사업비 84억원) ▲하동 교차로(트럼펫·162억원) ▲동수원IC개량(평면교차·220억원) ▲창룡문 사거리(지하차도·261억원) 등 4곳으로 2010년 완공 예정이다.

창룡문 사거리 지하화 협의가 끝남에 따라 수원시가 2016년을 목표연도로 한 2차 교통정비중기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계획은 1번국도 창룡문사거리에 지하차도 건설, 원천로 법원사거리에 대한 입체화, 매산로 7차로로 확·포장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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