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관련, 범도민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그 확산 속도가 너무 더디자 주최측이 속앓이.
도 북부지역 등 이 정책의 큰 피해 지역 관계자들은 “그간 지역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도록 홍보하고 집회 시위도 가졌는데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냉랭하다”면서 허탈한 표정.
한 지역 부단체장은 “관심을 가져달라고는 못하겠지만 일부의 경우 홍보도 아닌 매를 드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남부권 잘사는 지역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