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축시장이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1일 최대 300여두의 송아지 출하가 가능하게 됐다.
안산시가 그동안의 낡은 청사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복합행정타운을 건립한다.
23일 시는 내년 중 전문기관에 의뢰해 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부지는 시청사 뒤편 주차장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대민 서비스 기관이 고루 입주하는 고층의 복합행정타운으로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박주원 시장은 최근 시의회 시정답변을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복합행정타운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시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시청사 신축 계획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낡은 데다 기구 확대로 인해 업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
한편 시 청사는 현재 4층 슬래브로 1982년 건립됐으며, 1986년 시 승격 당시 16개 과, 3개 사업소, 7개 동에서 현재 4개 국, 23개 과, 14개 사업소, 25개 동으로 행정기구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