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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전문성·청렴도 갖춘 간부는?

道공노,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설문 조사
대상 박명원 도시주택국장 본상 정흥재·박상돈·서강호·노완호씨

도 공무원들이 선정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의 영예의 대상은 박명원 도시주택국장이 꼽혔다.

또 본상은 정흥재 자치행정국장, 박상돈 건설본부 관리부장, 서강호 총무과 총무의전담당, 노완호 복지정책과 생활보장담당이 선정됐다.

도 공무원노조가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모두 590여명의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 설문 결과다.

심사기준은 ▲비전제시 ▲조직화합 ▲전문성 탁월 ▲높은 청렴도 등이었다.

최고 존경의 인물로 뽑힌 박명원 도시주택국장은 도 청내 기술직 공무원들의 맏형으로서 원만한 성품에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는데 그 입소문이 이번에 사실로 입증됐다.

박 국장은 상하수관리에서 도시계획까지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앞세워 직원들을 독려하고 정책 기획에 탁월한 안목을 갖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평군 도시과장, 도 상하수관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본상에 오른 정흥재 자치행정국장은 구수한 입심과 업무 추진력이 돋보이는 공직자로 유명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최고의 리더 기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천농고 출신으로 지난 1968년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직을 시작, 문화정책계장·관광과장·도립직업전문학교장·고용안전과장·감사관·광주부시장 등 다채로운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월례조회 때 열린다.

도 공무원노조는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원원 상’도 설문에 포함시켰으나 그 결과는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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