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2청이 연인산 도립공원을 명품화 한다.
최우영 도 대변인은 20일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연인산 도립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는데 1단계는 2009년까지 진행되며 2단계는 2014년까지 진행된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사업비 내에서 추가적으로 명품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중이다”고 말했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가평읍 승안·경반리, 북면 백둔리, 하면 마일리 일원에 37.5㎢(약 1천133만평) 규모로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단계별로 도립공원화가 진행중이다.
도는 이 전략에 따라 ▲생태체험공간 확충 ▲재생자원 활용 ▲자연친화적 경관조성 등의 방안에 따라 사업을 추진중이다.
생태체험공간 확충 방안으로는 당초 보도와 광장으로만 계획된 상업시설공간에 계곡수를 이용한 자연적 실개천이 조성된다.
또 오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학습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전시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자연친화적 경관조성 사업으로는 하천변에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하고 집단시설지구 친수공간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