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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公, 대통령상 ‘덩실덩실’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경기본부 영예… 9년 연속 수상‘쾌거’

한국농촌공사 경기도본부 사업관리팀(화성분임조장 오영환)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옴에서 열린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기업의 품질경영활동을 범 산업적으로 확산·보급시키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더욱이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99년 이후 9년간 연속해서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공사의 기술능력과 품질향상 노력을 대·내외에 자랑할 만큼 품질경영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농촌공사 품질분임조는 지역예선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총 7개팀이 출전해 이중 우수상을 수상한 4개팀이 지난 9월 3일부터 7일, 전라남도청 의회청사 2층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가해 모두 우수분임조로 선정됐다.

우수분임조상 훈격은 대통령상으로, 금상은 경기도본부 화성분임조와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가, 은상은 전북도본부 순창지사 아미산분임조와 경남도본부 물사랑 분임조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 출전한 경기도본부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는 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농촌공사는 이들 우수분임조 활동으로 인해 연간 약 4억4천만원의 국고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병만 경기도본부장은 “품질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는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크게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라며 “어떠한 아이디어든 제한 없이 수렴해 그 중 우수과제를 선발, 포상 등으로 직원들의 품질개선 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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