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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피터팬’ 내년 1월 공연

“가자! 피터팬과 함께 꿈과 모험의 나라 네버랜드로!”

가족뮤지컬 ‘피터팬’이 내년 1월5일부터 2월24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와 대구, 대전, 일산 등에서 열린다.

서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피터팬’은 미국 FOY사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통해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 액션을 보여준다.

‘피터팬’은 지난 4, 5월에 올려진 작품으로 당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

어느날 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웬디와 동생들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다. 그곳에는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과 인어들, 그리고 피터팬을 호시탐탐 노리는 후크 선장 일당이 있다. 후크는 여러차례 피터팬을 위기로 몰지만 피터팬은 이때마다 멋지게 극복해낸다.

아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며, 네버랜드의 모험을 즐기던 웬디. 모험을 끝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웬디를 인어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녀의 계략으로 후크에게 잡히고 만다. 해적선으로 끌려간 웬디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피터팬은 후크와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과연 피터팬은 웬디와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문혜영, 김민수, 최윤정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연출은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하드락 카페’ 등을 연출한 이원종이 맡았다.

특히 각본을 맡은 강보람은 피터팬의 기본 줄거리에 인어공주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등장시켜 흥미를 유발한다.

서울공연 1월5일~20일. 일산공연 2월22일~24일. 문의)02-314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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