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청과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청·의회에 근무할 신규공무원 5041명을 선발한다. 도는 2일 2026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40명, 8·9급 4663명 등 25개 직류에서 총 470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연구사·지도사 76명, 7급 48명, 8급 9명, 9급 205명 등 25개 직류 338명을 뽑는다.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장애인 437명, 저소득층 145명, 기술계고 87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예정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선발예정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격증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 지역에서 일반토목·건축직류 공개경쟁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기도 했다. 시험에 관한 안내 및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은 2일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지적된 다크패턴과 납품 대금 지연 지급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회원 탈퇴 및 해지 등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을 방해하는 이른바 ‘다크패턴’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다크패턴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조치, 영업정지 등의 제재 수단을 규정하고 있으나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비해 제재 수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 과정에서 금지행위를 한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상한을 현행 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고, 시정조치 위반 시 영업정지를 갈음하는 과징금의 상한액을 50억 원으로 대폭 인상하도록 했다. 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통해 납품업체 보호도 강화했다. 현행법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직매입 거래를 하는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납품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쿠팡을 비롯한 일부 대규모 유통업자들이 법정 상한
경기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택 계약 체결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시군구 부동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해당 시군 부동산 담당 부서로 문의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 대상에 추가한 바 있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706가구에 약 1억 470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했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주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 사업이 실질적인 보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포천시·안산시·화성시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를 올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1일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에 대한 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주거 취약 계층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의 지원사업이다. 하지만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GH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형태다. 따라서 공사가 철저한 관리를 하는 만큼 주택 품질이 보장돼 안심할 수 있다. 공사에 착수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해당 주택들은 올해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GH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주택들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며,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약
더불어민주당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지사·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7일 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당적을 보유하고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이어야 하며, 지난 2022년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성평등 교육을 포함해 당내 교육연수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적합도 여론조사용 대표 경력에는 전·현직 대통령의 실명 사용은 불허했으며, 청와대 근무경력도 ‘대통령비서실 OOO’으로 통일하고,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문재인정부, 이재명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촛불정부, 국민주권정부’ 등은 쓸 수 없다. 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이 포함된 선거기구, 후원단체, 연구단체, 기념사업회 등의 영리·비영리단체의 대표경력도 쓰지 못하도록 했다. 공관위는 회의에서 예비후보자 공모 기간 이후 출마를 결정한 예비후보자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의 자격심사를 위한 검증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도내 13개 시군을 선정해 15개 작목에 대하 지원 비용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기술원이 작목을 선정해 생산 기반 조성부터 유통·가공·판매까지 필요한 부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지역 특성과 판로 가능성을 고려해 작목을 정하고 시군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지역 전략 작목으로는 양주시 영양부추·부지깽이, 여주시 가지, 용인시 화훼, 포천시 버섯·오이, 가평군 포도, 김포시 콩·벼, 화성시 키위, 연천군 대마 등이 있다. 기술원은 이번 사업 전 과정을 ‘경기도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통해 지원한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 실행, 성과 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모니터링을 맡아 문제를 현장에서 점검·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김포는 ‘한가득’과 ‘참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재배하는 데 친환경 단지 38헥타르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드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시기별 방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술원은 올해에도 전략 작목별 시설·장비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