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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포상금 366억 책정… 59% 증액

도가 내년도 공무원 포상금으로 무려 366억원을 책정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가 제출한 2008년 공무원 포상금으로 366억7천700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229억9천900만원 보다 136억원(59.5%) 증액된 수치다.

이중 성과상여금 명목이 204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선택적 복지제도 41억원, 직원 미취학자녀 보육료지원 3억원 이다.

또 모범공무원 해외배낭여행 12억원, 30년 이상 장기근속공무원 부부동반 해외시찰 4억원, 도정 사업추진 성과시상금 6억원, 도정업무평가 우수공무원 포상 2억1천500만원 등이다.

이와함께 경기공무원대상 해외시찰 2억원, 경기공무원대상 수상자 포상금 1억5천만원, 가족현장프로그램 1억원, 혁신활동 마일리지 2천만원도 반영됐다.

포상금이 대폭 증액된 것은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라’는 김문수 지사의 의지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일에 성과를 낸 부서나 공무원에게는 반드시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며 “퇴출보다는 인센티브를 강화, 공무원 창의성을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기할 것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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