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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과수농업발전 기여 신용철 지도사 대상 영예

농진청, 지도사업 전문가 10명 선정

올 한해 성공적인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농촌지도사가 확정됐다.

농촌진흥청은 18일 매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농촌지도대상’ 주인공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농산물 개방화에 맞춰 영동포도단지 조성과 기술지도로 지역 과수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충북 영동농업기술센터 신용철 지도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자채방아마을을 지도하고 이천 쌀 축제를 기획 추진한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지도사와 지역의 농업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작목의 수출을 시도하고 기술지도한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구자웅 지도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농촌지도대상’은 최고의 지도사업전문가 10인을 선발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회를 개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촌지도대상 시상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때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상패)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 각 200만원, 우수 각 100만원)이 수여되고 내년도 해외농업연수 기회의 특전이 부여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농촌현장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농촌지도사업을 실천한 유능한 지도공무원을 발굴해 뛰어난 지도사례를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는 기회와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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