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벽산건설 여자핸드볼 선수단(단장 이필주)이 6일 오전 11시30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벽산건설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임영철 현 국가대표감독을 사령탑으로 국가대표 6명을 포함해 12명의 선수와 코치, 운영위원 3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벽산건설 김인상 대표이사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안정된 조건하에서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천 연고 여자핸드볼팀은 1974년 인천시청으로 창단 돼 진주햄(1991∼1996년), 제일생명과 알리안츠(1997∼2003년), 효명건설(2004∼2007년)을 거쳐 벽산건설로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