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지난 13일 공단 이마트 4층에서 한우삼 회장을 비롯 이보간 안산지방노동청장, 천병선 안산종합고용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는 당초 안산지방노동청 안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 노동부로부터 취업지원민간위탁사업 수탁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사무실을 마련, 이날 개소하게 됐다.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에 대한 구인처 발굴 및 인재알선 ▲입주기업의 직업수요 파악·알선 ▲노동행정종합컨설팅, 채용대행서비스, 클린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안내 등의 사업을 안산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현장 밀착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재 인력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031)410-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