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2009년 최용신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전시 ‘최용신과 한글사랑’을 위해 유물을 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입유물은 최용신 선생(1909~1935)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 자료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내용 및 한글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소장유물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이며 신청서류 및 사진접수 후 유물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부터 31일까지 최용신기념관에서 한다.
시 관계자는 “구입된 유물은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481-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