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박주원)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이하 경기TP) 안산SW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2008 아시아IT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으로 안산의 중소IT기업 10개사를 3개국 3개 도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중국 심천)에 파견해 1:1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경기TP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안산의 중소IT기업이 총 52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의 상담실적과 기관 및 기업간의 MOU체결 7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또 상담회에서 로봇개발 업체인 (주)콘테크(대표 이동환)는 로봇행사 및 로봇판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UPS, 태양광인버터를 개발. 제작하는 (주)S&D파워닉스(대표 최승희)는 말레이시아 및 중국의 업체와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경기TP(안산SW지원센터)는 상담회와 별도로 안산지역 IT기업의 아시아 현지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있는 IT?SW 및 마케팅관련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관은 말레이시아 PIKOM, 베트남 VMA Hanoi, 중국 Shenzhen Software Park이다.
한편, 경기TP(안산SW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수출 지원책 일환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여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