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부평소방서와 자체소방대 합동으로 대형화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GM대우 인천공장은 지난 21일 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겨울철 맞이 소방훈련은 양정석 소방대장을 포함, 14명의 자체소방대와 보유하고 있는 3대의 소방차량 동원,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훈련은 부평소방서 관내의 유일한 자체소방대 보유대상인 GM대우공장에 대한 조직 및 차량점검, 훈련상태, 출동능력 평가와 위험물현황을 함께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장자체의 화재진압 대응능력과 부평소방서와의 응원협정 단체로서의 역량 평가도를 실시하는 훈련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20명의 소방대원이 훈련에 참여, 훈련의 강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동 체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