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이하 안산투명협)와 안산지역 언론사들이 언론부문 추가 협약식을 가지면서 안산투명사회협약 체결 기관은 모두 44개 단체로 늘었다.
이날 와~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진행된 추가협약을 체결한 언론사로는 한빛방송·우먼앤피플·안산시민신문 등 3개 언론사다.
이날 체결에는 한빛방송 양회구 보도제작총괄팀장, 우먼앤피플 최필열 발행인, 안산시민신문 최종기 발행인 , 안산투명협 류홍번 운영위원장, 안산투명협 장기준 실무간사위원과 각 언론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홍번 운영위원장은 “안산지역언론은 투명한 안산 만들기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언론사들의 협조를 당부했고 각 신문사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언론 협약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안산투명사회협약은 지난 2006년 11월 10일 안산시 공공부문, 지방의회부문, 지역경제부문, 시민사회부문, 언론부문 등 5개 부문 기관·단체가 모여 부패없는 청렴하고 투명한 안산을 만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