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선우명훈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세계석학강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선우명훈(51·전자공학과)교수가 국제학회인 IEEE 회로 및 시스템학회(CAS)의 세계 학술행사에 초청되어 세계석학강연자로 특강을 하게 됐다.
선우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재사용 가능한 저 전력 특정용도 신호처리 프로세서’와 ‘통신 시스템을 위한 비용 효과적인 저 전력 IP 설계를 주제로 전 세계에 초청돼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선우명훈 교수가 내년 2월 그리스, 이태리에서 진행되는 강연에 초청을 받았고, 대만과 싱가폴 등의 관계자와도 강연 시기를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IEEE는 전 세계 160개국 37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전기공학분야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