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급 이하 시정 연구모임 스마트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공직계에 신선한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위직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공무원 직원연구 동아리인 스마트(SMART)는 지난 2006년 6월 발족된 이래현재 17개팀에 169명이 활동해오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해피 콜센터 운영, 기후 협약대비 그린오션 프로젝트 등 87건 실적을 냈고 이 가운데 31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한편 우수 스마트팀인 혜읍, 성남비추미, 꿈과 사랑 등은 시상금 600만원으로 최근 성남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불우 이웃 성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