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동영상과 함께 보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집은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청별 주말 버스학교와 꿈나무 안심학교, 틈새학교, 느티나무학교, 초등보육 보금자리, 특기적성 이룸이, 교과 프로그램, 평생교육,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자유수강권제,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학교간 연계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또 방과후학교 담당 교원과 학부모, 외부강사, 순회강사, 보육강사 등의 열정적인 실천수기가 소개돼 있어 읽는 이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방과후학교 운영 상황을 짐작하게 해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우수사례집이 책자 형태로 발간됐으나,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책자와 함께 e-BOOK으로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짱짱뉴스에 탑재했다”며 “동영상과 함께 볼 수 있고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집은 200권만 제작돼 일선학교에 배포되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