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09년도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 한국대표 5명 중 3명이 경기도내 학생이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대표로 도내에서 선발된 주인공은 경기과학고 재학생인 고해원·최동원(2년)군과 올해 이 학교 입학예정자인 과천중 졸업생 전부경 군이다.
이번에 선발된 고해원·최동원군은 지난해 한국물리올림피아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진부경 군도 중학교 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을 성실히 지도해 국제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