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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선제 도교육감선거 예비 후보 각축전 스타트

김진춘 교육감 출마 선언… 6~7명 출사표

오는 4월 8일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9일 김진춘 교육감이 출마를 공식선언 하면서 6~7명의 교육감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진춘(70)교육감은 9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도교육감 선거의 재임기간이 1년 2개월로 짧아 김진춘 교육감은 업무의 연속성 등을 들어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도교육감 예비후보로는 강원춘(53) 전 경기도교원단체연합회 회장, 권오일(47) 전 에바다학교 교감, 김선일(61) 전 안성교육장, 송하성(55) 경기대 교수, 한만용(56) 전 대야초교 교사 등 5명이 등록한 상태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실과 선거조직을 구성해 자신의 교육철학과 이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지역 교사, 학부모,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희망교육연대의 범도민 후보를 신청한 권오일 전 에바다학교 교감과 김상곤(60)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 단체의 후보자 선정 발표가 1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어 여러방안을 모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희망연교육연대 관계자는 “범도민 후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시엔 후보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춘 교육감의 선거출마로 공석이 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업무는 김남일 부교육감이 직무대행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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