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6℃
  • 구름조금강릉 35.0℃
  • 흐림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2.1℃
  • 구름많음대구 34.1℃
  • 구름조금울산 33.7℃
  • 구름많음광주 30.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2.6℃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29.8℃
  • 구름많음금산 30.7℃
  • 구름많음강진군 31.6℃
  • 구름조금경주시 35.3℃
  • 구름조금거제 30.1℃
기상청 제공

“낙오자 없는 맞춤교육 실현”

김진춘 후보 선거전 돌입 출마 결심 기자회견 가져

“1년2개월의 짧은 교육감 임기를 초보자가 맡으면 현황파악만 하다가 끝날 우려가 있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

김진춘 전 교육감은 9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한뒤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2층 제3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교육감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를 ‘맞춤교육’으로 내걸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진춘 예비후보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해야한다”며 “학생의 학력수준과 낙오자가 없는 교육이 자신이 내건 맞춤교육”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방안에 대한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학교의 방과후학교 확대운영, 대학 입시전형의 획일화된 성적위주의 선발이 아닌 학생들의 특성을 찾아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화해야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김상곤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7번째 등록을 했다.

현재까지 도교육감 예비후보론 강원춘(53) 전 경기도교원단체연합회 회장, 김진춘(70) 전 경기도교육감, 권오일(47) 전 에바다학교 교감, 김선일(61) 전 안성교육장, 김상곤(60) 한신대 교수, 송하성(55) 경기대 교수, 한만용(56) 전 대야초교 교사 7명이 등록했다.

한편 김상곤 예비후보는 10일 도교육감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