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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실정 맞는 교육행정”

김상곤, 도교육감 출사표

오는 4월8일 실시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상곤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타 시도에서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교과부의 지침명령을 무턱대고 따를 것이 아니라 경기도의 교육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쳐야한다”며 “특권층을 위한 MB교육정책이 악화시킨 경기교육을 자신이 희망경기교육으로 바꾸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김상곤 예비후보를 제외한 강원춘(53) 전 경기도교원단체연합회 회장, 김진춘(70) 전 경기도교육감, 권오일(47) 전 에바다학교 교감, 김선일(61) 전 안성교육장, 송하성(55) 경기대 교수, 한만용(56) 전 대야초교 교사 등은 도민들에게 자신의 교육정책과 얼굴 알리기에 분주했다.

한편 경기지역 교사, 학부모,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희망교육연대 권오일 예비후보는 이날 “같은 범도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상곤 예비후보와 2번의 회동을 갖고 범도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고밝혔으나 “경기희망교육연대에서 범도민 단일 후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시엔 두 예비후보가 각자 단독출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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