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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고대입시 부정 주장

고려대학교가 2009학년도 수시 2-2 일반전형에서 외국어고 학생들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경기지역 응시생들의 내신등급과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최창의, 이재삼 경기도교육위원이 15일 주장했다.

이들 두 교육위원은 2009학년도 고대 수시전형에 경기도내 4616명의 학생이 응시했고, 학생들의 내신등급과 수상실적, 어학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고려대 입시에서 인문계고교 학생은 전과목 1등급도 불합격한 반면 외국어고는 7등급 학생도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신 1등급의 합격률도 외국어고는 100%로인데, 인문계고는 63.9%, 전문계고는 50%로 나타나는 등 고려대가 수시전형에서 외국어고 출신 학생들을 뚜렷하게 우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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