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일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참정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현행 선거 진행”을 비판.

권 예비후보는 “헌법에 장애를 가진 자도 참정권에 차별이 없어야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장애인들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야한다”고 주장.

또한 권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의 위해 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이 점자로된 홍보물과 공약집을 발행하도록 노력해야하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도 투표소 장소나 투표소까지의 이용수단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에 힘써야한다”고 촉구.

○…김상곤 예비후보도 17일 논평을 통해 “경기장애인교육권연대 주최로 17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인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감 예비후보자 7명 중 4명만 토론회에 참석했다”며 장애인교육에 대한 관심촉구.

김 예비후보는 “도내 40만여명이 장애인이나 교육감 후보중 참석자들이 토론회 도중 자리를 떴다”고 비판.

또한 김 예비후보는 “토론회에 불참한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답변서만 제출한 것도 경기도민과 장애인 학부모 우롱한 처사”라고 지적.

○…강원춘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최근 언론사들이 밝힌 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표본추출의 문제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강 예비후보는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표본은 인구비례에 의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3단 층하추출로 선정을 하는데 실제 투표수와 연령별로 차이가 많이 남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

또한 강 예비후보는 “언론사에서 유권자의 알권리와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매우 고무적이다”며 “표본선정에 좀더 신경을 써서 정확성을 높이면 좋겠다”는 표명.

○…송하성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4월8일 첫 직선제로 치러질 경기도교육감선거가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

송 예비후보는 “경기장애인교육권연대와 에이블뉴스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장애인 교육발전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자 토로회’에 김진춘 예비후보가 제출한 답변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공무원의 개입을 엄정하게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위반의혹을 낳고있다”고 지적.

또한 송 예비후보는 “이날 토론회에 제출된 답변서가 김 예비후보가 교육감선거 출마 이후에 작성한 것으로 미루어 공무원개입 관권선거 의혹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