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달부터 산림가꾸기 사업에 25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현재 하루 1천여명을 채용해 녹지대 풀베기, 덩굴·고사목 제거 등 공공녹지경관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번에 정부에서 36억원을 추가 배정받게 돼 일자리를 1천250개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도민에게는 하루 4만5천원~5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의 공공사업 채용 확대가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