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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5월…도내 곳곳 문화행사 풍성

세계인의 날 기념 요리대회·노래자랑 등 마련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지역에서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열린다.

3일 도에 따르면 수원시는 17일 다문화 비빔밥 비비기와 한국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안산시는 다문화도시 선포식과 세계전통 민속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는 23일 향남읍 발안산업단지 내에 외국인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한 한국어 경연대회와 세계 전통 및 음식문화 체험 등의 행사도 연다.

김포시는 24일 세계인 퍼레이드와 외국인 퀴즈대회, 각국 전통공연 등을 펼치고 의정부도 같은날 세계 음식마당과 가족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달 1일 심학산돌곶이꽃마을 축제 기간동안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를 열 예정이다.

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다른 문화와 전통을 포용하자는 뜻에서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또 ‘세계인의 날’로 부터 1주일 간은 다문화 주간으로 해마다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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