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한 어린이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에서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행사장을 순회하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각종 축제장에서‘영양체험한마당’을 열어 도민과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관심도 끌고 이들이 필요한 정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무료 체성분 측정부터 영양상담, 시청각 교재 상영, 영양 퀴즈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노년층을 위해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