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윌리엄 응겔레자 탄자니아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7일 도청을 방문, 김문수 지사와 40여분간 도내 기업의 탄자니아 진출 등 공동관심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업체를 연결하는 등 양 지역 간의 교류·통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응겔렌자 장관 일행은 현대중공업에서 발전기를 구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