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가 추진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을 홍보하고자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 및 제공기관 안내’책자를 제작해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내서는 재활치료사업 소개와 106개 치료기관 위치, 연락처, 서비스 이용료, 치료사 현황 등을 담고 있다.
도는 전국 가구평균소득 50% 이하(4인가족 기준 월 195만6천원) 가정 내 장애아동의 신체·정신적 기능을 향상하고자 지난 2월부터 재활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을 제대로 알지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최대한 지원할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