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막한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관람객들에게 항만안내선 씨월드호(70명 정원) 무료승선 체험행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지난 3일부터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항해체험행사는 오는 7일까지 5일 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금번 항해체험을 통해 세계적인 요트선수 등이 참가한 세계요트대회 레이싱을 시민들이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탑승객들에게 평택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