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이 미국 대학생들이 한국을 알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델라스침례대학교와 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로 델라스침례대학 동아시아학과 대학원생들이 1년동안 도내 농어촌 및 공단지역에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도내 학교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나 교생으로 활동한 뒤 대학에서 실습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도외국어교육연수원은 델라스침례대학의 교수들을 단기방문교수로 초청해 일정기간 채용해 영어교사연수를 받기는 등의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