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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재심의 장외투쟁

교육위원, 항의농성 접고 서명운동 등 활동 확대

경기도교육위원회 본회의장에서 무상급식비 재심의가 이루어질때 까지 무기한 석고대죄키로 했던 교육위원이 8일간 본회의장 항의농성을 접고, 무상급식 예산 원상회복을 위해 장외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위원회 최창의·이재삼 교육위원은 30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교육위원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삭감된 무상급식예산 원상회복과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표명했다.

이들 두 교육위원은 7월1일 오후 5시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무상급식예산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에 참석하고, 무상급식 확대 서명 운동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3일엔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참석하고, 7일부턴 경기도의회 예산 재심의에서 삭감된 급식예산 원상회복과 무상급식 확대운동 및 도의회 방청 등을 하겠다고 주요일정을 밝혔다.

한편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이원형 집행위원장은 “경남지역의 경우엔 도내 초등학생에겐 전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중학교에선 일부 시행하고 있다”며 “자치단체인 남해, 하동, 거창, 합천군 등 지자체에선 고등학교의 무상급식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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