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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삭감 예산 원상회복을”

시민단체, 도교육청 정문 기자회견… 재심의 통과 촉구

경기도내 시민사회단체인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와 경기희망교육연대 등이 1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경기도교육위원들이 예산안 재심의를 통해 삭감된 예산 부활을 촉구했다.

이들은 도교육위원회에가 삭감한 무상급식 예산의 원상회복을 위해 도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 청원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삭감된 초등학생 무상급식 에산을 살릴 것을 도의원들에게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무상급식을 외면한 교육위원회 규탄대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미진(민노당·前 도의원)씨는 결의문 낭독에 앞서 참석자 150여명에게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교육위원들에게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한 것에 대해서 각 교육위원의 핸드폰 연락처로 문자메세지 전송할 것을 요청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무상급식 예산 삭감 반대를 주장하는 이들의 결의문엔 “도교육위원들이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에 대해 궁색한 변명만 일관하고 도민들이 바라는 무상급식 예산에 대한 재심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은 도민들을 우롱한 한심한 작태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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